(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2일 경남자원봉사센터에 '안전 나르미카' 28대를 전달했다.
안전 나르미카는 이 회사 창원 2사업장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하나로 리어카보다 가벼우면서 접이식 손잡이, 경적 벨,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경광등을 달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리어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안전조끼, 자물쇠, 쌀·떡국·두유 등 7만원 상당 식료품 꾸러미 28개도 함께 기탁했다.
경남자원봉사센터는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안전 나르미카를 폐자원 수집 어르신이나 장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2사업장 임직원들은 2015년부터 안전 나르미카 300대를 만들어 보급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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