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심은 서울대 언어교육원, 교육 운영 기관 YBS에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외국 유학생에게 한국 무형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한국어교육센터 수업에 참여하는 외국 유학생에게 한국 무형유산 체험 기회를 알리고, 농심과 YBS에듀는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농심은 우리 무형유산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하는 K-무형유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열린 전통문화 체험행사인 '케잇(K-it) 데이'에서는 궁중 소반 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해외에서 성공한 이유는 한국의 식문화를 담아냈기 때문"이라며 "K-푸드 대표 기업으로서 외국인에게 한국 무형유산을 알리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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