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장(차량용 전기·전자 장비)·오디오 자회사 하만 오디오 브랜드 JBL은 최신 소음 차단(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휴대폰을 안 꺼내도 재생·통화가 가능한 스마트 충전 케이스를 적용했다.
출시 제품은 스틱형 이어버드 'JBL 라이브 빔 3'와 버드형 이어버드 'JBL 라이브 즈 3'다. 휴대폰을 꺼내지 않아도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재생, 통화, 이어버드 설정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충전 케이스를 탑재했다. JBL 시그니처 사운드와 JBL 공간 음향 기술을 적용해 풍부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두 제품에는 최고 수준의 소음 차단 기능인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했다. 4개의 소음 감지 마이크가 주변 환경에 따라 실시간으로 소음 차단 수준을 조절해 오디오 품질을 높인다.
라이브 빔 3는 완충 시 최대 48시간, 라이브 버즈 3는 최대 40시간 재생 가능하다.
JBL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라이브 빔 3는 블랙·실버·퍼플 컬러, 라이브 버즈3는 블랙·블루·퍼플 컬러로 각각 출시된다. 출고가는 각 22만9000원이다.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