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그라비티는 오는 11월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 17종의 출품작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 5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내고 메인 타이틀 5개를 포함해 모바일 게임 7종, PC·콘솔 게임 10종을 전시한다.
메인 타이틀은 그라비티의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정식 후속작인 '라그나로크3'을 비롯해 MMORPG '프로젝트 어비스(가제)', 퍼즐 타워 디펜스 게임 '라그나로크 크러쉬',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학원 삼국지: 초고교급 이능력 전략 RPG', PC·콘솔 아케이드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등이다.
모바일 출품작으로는 방치형 육성 게임 '프로젝트 데비루치(가제)', 힐링 수집형 타이쿤 게임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퍼즐 액션 게임 '퍼즐앤드래곤' 등이 있다.
그라비티는 지스타 부스에 타이틀 17종의 시연대를 전부 마련하고, 중앙 무대에서는 인플루언서와 버추얼(가상) 유튜버의 주요 출품작 소개·게임 대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추억의 고전 게임부터 개성 넘치는 신선한 재미의 게임까지 탄탄한 라인업으로 무장한 그라비티 부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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