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하고하우스가 투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은 홍콩 쇼핑 중심지인 코즈웨이 베이에 첫 해외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마뗑킴은 지난 4월 홍콩, 마카오, 대만의 현지 파트너사와 상품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매장 개설을 준비해왔다.
마뗑킴은 이번 홍콩 매장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다음 달에는 대만, 오는 12월에는 마카오에 연이어 단독 매장을 연다.
5년 이내에 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27개의 글로벌 매장을 열 계획이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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