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게임산업 지원시설인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설계 공모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는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지하 3층, 지상 18층, 전체면적 2만6천65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설계비는 약 31억원이다.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참가 등록을 진행하고, 내년 1월 23일 작품을 접수한 뒤 2월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에 기본·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입상자에게는 보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와 세움터,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kyu@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