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지원할 '전북 AI·SW 체험센터'가 29일 전주시 인후동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에 문을 열었다.
체험센터는 5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전체 건물 면적 990㎡ 규모로 건립됐으며 AI·SW 체험관, 실감콘텐츠 체험관, 동영상 제작 체험실, 코딩교육실 등을 갖췄다.
도내 학생들이 체험과 탐구 중심의 교육을 통해 AI와 SW 첨단 기술을 배우고 즐기는 공간이다.
장익 미래교육연구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AI와 SW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탐구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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