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진 이마트 지원본부장(전무)이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전 대표는 레저사업본부장도 겸임한다.

전 대표는 1987년 해운대고를 졸업하고 1995년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10년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신세계에 입사해 신세계프라퍼티에서 지원담당 상무보와 상무를 거쳤다. 이후 신세계그룹 전략실로 자리를 옮겨 재무팀장 상무로 근무했고, 2020년 10월에 신세계프라퍼티로 돌아와 지원담당 상무를 다시 맡았다.
2021년에는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전무로 승진했고, 지난해 9월부터 이마트 지원본부장(전무)으로 근무해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