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올해 가을·겨울 이효리 패딩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핵심 아이템인 '벡터 리버시블 다운 시리즈'는 두 가지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양면형) 제품이다. 최근 실용 소비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요노'(YONO·You Only Need One) 트렌드를 겨냥했다.
지난해에는 짧은 기장의 크롭 스타일이 메인이었다면, 올해는 크롭부터 미들, 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장과 스타일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롱패딩을 대체할 수 있는 긴 기장의 '벤치 코트'도 선보였다. 스포츠 선수들의 벤치 코트를 리복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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