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는 베트남 게임사 VNG게임즈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으로, '쿠키런' 시리즈 캐릭터를 조종해 역동적인 액션 스킬과 전략을 구사하며 난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데브시스터즈와 VNG게임즈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9개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한국 시장 서비스는 데브시스터즈가 직접 담당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VNG게임즈와 함께 아시아 권역에서 해당 신작의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과 더불어 '쿠키런' 지식재산(IP)의 영향력을 한 차원 더 성장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규 타이틀로, 내년 1분기 글로벌 유저(이용자)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 및 안정성 검증에 나선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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