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부터 경기 파주 운정3지구 A20 블록 주택전시관에서 4차례 걸쳐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깊어가는 가을, 쉼표 하나'를 진행한다.
청약 접수가 마감된 주택전시관을 주민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13일 열리는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에서는 색을 조언받아 힐링 에너지를 충전하고, 20일 '깊어가는 가을, 차와 함께하는 강연'에서는 자기 취향에 맞는 차를 찾을 수 있다.
또 27일 '문화 예술이 있는 수요 음악회'에서는 재즈와 팝페라 앙상블이 캐럴 등을 편곡해 선보인다. 다음 달 4일에는 '크리스마스 센터 피스(식탁 장식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운정3지구 A20 블록 사이버 모델하우스 홈페이지(www.paju3a20.co.kr)에 신청해야 한다.
LH는 4일 오후 2시부터 신청받은 뒤 프로그램당 20∼40명을 추첨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파주 운정3지구 A20 블록 청약은 지난달 18일 끝났으며 일반 공급 149가구 모집에 9천459명이 접수해 경쟁률 63대 1을 기록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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