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진에어[272450]는 지난 9월 입사한 신입 정비사 30명이 정비 절차와 항공안전법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고 현장 투입 준비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각 부서에 배치돼 18개월간 단계별 현장훈련(OJT)과 교육을 받고, 15개 기본 과정과 기종별 전문 과정 등을 이수하는 수년간의 체계적인 직무 교육훈련을 거친다. 이후 항공기의 운항 안전 여부를 승인할 자격을 갖춘 정비사로 근무한다.
진에어는 "항공 정비사의 전문성과 역량은 안전 운항의 필수 요소"라며 "체계적인 정비사 육성과 정비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더욱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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