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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차원 현미경 광학기기 및 의료장비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주)토모큐브가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기업은 총 62개로 늘었다.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2번째에 해당한다.
민선 8기 들어 상장한 기업 수는 14개, 올해 들어서는 8개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대전의 상장기업 증가세는 대전의 경제체질이 일류경제도시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창의적 기술력을 가진 지역 유망기업들이 대전에서 꿈을 키우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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