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팬오션[028670]은 7일 경남 거제 한화오션에서 카타르에너지와의 장기 계약 수행을 위한 LNG 운반선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팬오션, 에이치라인해운, SK해운의 합작회사인 KGL(Korea Green LNG Ltd.)은 LNG 운반선 3척에 대해 'UMM SWAYYAH', 'NUAIJAH', 'LEBRETHAH'의 이름을 붙였다.
이번 계약은 KGL이 카타르에너지와 장기대선 계약을 체결한 뒤 3개 사가 다시 KGL과 계약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이날 명명된 선박은 길이 294.9m·너비 46.4m·깊이 26.5m로 LNG 이중 연료 시스템, LNG 재액화 시스템 등을 적용한 친환경 고효율 선박이라고 팬오션은 설명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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