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7일 세종지역 공공기관 4곳이 공동 주관한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세상, 55초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은 특별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일터와 가정 아이디어', '17개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반영한 환경·사회·투명경영 및 중소기업 연구개발 성과확산 관련 2가지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다.
공모전에는 총 70 작품이 접수돼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장려상 6팀으로 총 15개 팀이 수상했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결혼이주여성 숲해설가의 이야기를 담은 '무지개숲 재능나눔단'이 일반부 최우수상을, 학생부 최우수상은 환경보호활동 실천 사례를 잘 담아낸 김도윤 학생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일터와 가정 아이디어 특별 주제의 최우수상은 박세원님이 수상했다.
정선욱 TIPA 본부장은 "이번 55초 영상 공모전을 통해 실질적인 공공기관 환경·사회·투명경영 및 중소기업 연구개발 성과확산 아이디어들이 다수 접수돼 향후 기관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