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 출시에 맞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11일 전했다.
앞서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기아는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를 오징어 게임의 세계관으로 풀어냈다. 영화 속 캐릭터 핑크가드가 신형 스포티지를 만나는 모습을 담았다. 티저 영상에 이어 브랜드 캠페인 본편 시리즈 영상을 이달 중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오는 15일부터 열흘간 서울 성수동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함께 준비한 임시 매장(팝업 쇼룸)도 운영하기로 했다. 차량 전시와 함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장 곳곳에 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차량의 새 기능을 접할 수 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 방문객 참여 이벤트 공간도 생긴다. 쇼룸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예약하거나 현장 대기 시스템을 활용하면 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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