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서 '2024 경남혁신도시의 날' 기념식
(진주=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11일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2024 경남혁신도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공공기관·기업 임직원,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해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공헌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의 상생·협력으로 경남혁신도시가 지역 성장 거점으로 많은 성과를 냈다"며 "인근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이 개청하면서 혁신도시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기념식과 함께 오는 12일까지 이성자미술관 광장에서 이전 공공기관·입주기업 홍보·체험·미니 채용박람회 부스 운영,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를 이어간다.
진주시 충무공동에 있는 경남혁신도시는 2015년 12월 준공했다.
LH 등 11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경남혁신도시에 입주했다.
경남도는 2017년부터 경남혁신도시의 날을 정해 매년 기념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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