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코웨이는 서울 강동구 길동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강동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동 직영점은 구로 본사, 강남, 용산, 노원에 이은 서울 내 다섯 번째 직영 매장이다. 이번 강동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17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매장은 지상 2층 규모, 약 80평으로 조성했으며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 베스트셀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층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를 집중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돼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살펴보고 비교해볼 수 있다.
코웨이 강동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원활한 체험 및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설·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강동구는 신규 아파트 분양 및 입주가 다수 예정돼 있는 만큼 이사와 혼수에 대비한 비렉스 제품 체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집안 인테리어와 신체 컨디션에 맞춰 환경가전 및 매트리스, 안마의자를 직접 살펴보고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을 통한 고객 소통을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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