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특별관 운영…역량 강화 워크숍도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오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참가해 아세안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8개국 30개 게임업체를 소개함으로써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기업간거래(B2B) 부스에서 아세안 참가사들의 대표 게임과 보유 기술은 물론 게임아트,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게임 퍼블리싱 등 아세안 게임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도 주선한다.
15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아세안 참가사들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이 진행된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아세안 게임 시장 연평균 성장률이 8.6%에 달하는 현시점에 시의적절한 프로그램"이라며 "투자와 파트너십에 있어 좋은 기회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unny10@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