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앞으로 320만 개에 달하는 일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377300]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3일 ICT업계에 따르면 알리페이플러스와 일본 QR 결제 업체 페이페이의 파트너십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알리페이플러스·페이페이 로고 등이 있는 일본 내 모든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맹점 확대에 맞춰 혜택도 제공한다.
일본 후쿠오카 '샴드뱅', 오사카 '보크스' 등 한국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일본 소규모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알리페이플러스'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 뽑기 등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페이페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10%(최대 1천엔)를 즉시 할인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hyunsu@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