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는 '2024 베트남 푸드엑스포'에 참가해 K-푸드를 알리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푸드엑스포는 베트남 정부가 인증하는 현지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로, 호찌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렸다.
롯데웰푸드는 2년 연속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과 롯데웰푸드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국 등 50개국에 수출 중인 글로벌 브랜드 '빼빼로'와 당류·설탕 제로(0) 브랜드 '제로(ZERO)', 대표 아이스크림 3종인 '스크류바·수박바·티코' 등을 알린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건강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식사이론'의 식물성 만두 시식회와 빼빼로 증정식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고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현지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필 좋은 기회였다"며 "현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수출 전략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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