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유한킴벌리는 ‘2024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생활용품 부문 종합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평생학습 기반의 4조2교대 근무제, 시차 출퇴근 등 유연한 근무제도를 바탕으로 일과 삶 양쪽에 집중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었다. 이는 가족친화경영, 스마트워크 경영 혁신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인재육성 철학은 사원의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한 성장과 자기실현이 곧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비전 실현을 견인한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에는 기존 HR 부서 명칭을 EX(Employee eXperience)로 변경했다. 사원이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성장과 경험의 기회를 활용하도록 한 것이다.
유한킴벌리 EX 담당자는 “사원의 경쟁력은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미래에도 경쟁력 있는 기업 문화를 구축함으로써 사원이 성장 경험과 역량 강화를 통해 업무에 몰입하고, 나아가 기업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속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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