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알리익스프레스는 1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1월11일 광군제 기념 1억원 현금 오프라인 추첨 이벤트인 '알리 운빨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금 1억 원 래플' 특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알리 100원 래플' 중 하나로 진행된 현금 1억원 래플 이벤트로, 오프라인 추첨권을 받은 당첨자가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100원 래플은 알리익스프레스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를 앞두고 진행된 특별 행사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100원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래플을 진행해 1111명의 당첨자를 초청했다.
현장에서는 현금 1억원 경품 추첨 외에도 행운의 기프트백 증정, 현장 경품 추가 추첨, 스페셜 게스트와의 만남 등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 경품으로는 ▲1년 치 햇반 ▲한우 선물세트 ▲ASUS 그래픽카드 ▲ASUS 모니터·마우스·키보드·헤드셋·PC케이스 풀 패키지 ▲이고진 스텝퍼·체중계·스쿼트머신 3종 세트 ▲로보락 로봇청소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행사에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해 10월 론칭한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에 입점한 에이수스(ASUS)와 이고진이 특별 참석해 참석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했다. 이고진의 고동혁 팀장은 "알리익스프레스와 이고진은 케이베뉴 론칭 초창기부터 함께해 왔다"면서 "1000억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고진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알리익스프레스 앰버서더인 배우 탕웨이와 방송인 재재가 현장에 등장해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와 앰버서더 탕웨이가 함께 현금 1억원의 주인공을 추첨했다. 현금 1억원에 당첨된 주인공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알리익스프레스를 10년 전부터 애용하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이 믿기지 않고 행복하다. 덩치 큰 손자를 건강하게 잘 키우느라 고생 많으셨던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당첨된 1억원으로 맛있는 것을 꼭 사드리고 싶다. 스무살이 된 뒤로 제게 행운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의 운이 오늘 한 번에 터져 27만 분의 1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알리익스프레스의 오랜 팬으로서 계속해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국내 고객들과 직접 만나 풍성한 경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뜻깊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케이베뉴 입점 셀러들과 함께 알리익스프레스를 사랑해주신 국내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