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에몬스는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 가구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품질 우수성을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평가받는 품질만족도 종합지표인 것이다.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에는 119개 부문을 대상으로 총 388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평가는 제품 및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7만7000명이 사용품질과 감성품질을 함께 판단했다. 이를 통해 에몬스는 가정용 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13년 연속 1위 기업에 올랐다.

에몬스 관계자는 “한국품질만족지수 13년 연속 1위 선정은 에몬스에 대한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가 직접 선정해 주는 수상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몬스는 ‘모든 순간, 모든 공간’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당신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공간이 가장 좋은 순간이 될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라운델 4인 가죽 소파, 폴린 저상형 침대 프레임 세트, 발렌타인 티테이블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제기능올림픽 5회 연속 메달 획득을 달성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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