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가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인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를 생중계한다.
20일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북미, 유럽, 중남미 등의 지역에서 삼성 TV 플러스의 K팝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 시상식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2024 마마 어워즈는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시어터에서, 22∼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삼성 TV 플러스는 지난 6일 CJ EN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K-POP by CJ ENM' 채널을 K팝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국가를 중심으로 출시한 바 있다.
신규 채널은 그룹 제로베이스원, 에스파, 투어스, 라이즈, 아이브 등 아티스트 콘텐츠로 구성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지난달 3일 미국에 약 4천시간에 달하는 국내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는 등 K-콘텐츠 글로벌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를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글로벌 관문으로 만들고, 전 세계 시청자에게 공감을 얻는 국내 및 글로벌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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