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인공지능(AI) 빅테이터 분석 기업 뉴엔AI(구 알에스엔)은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이 행사는 매년 AI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기업과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뉴엔AI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퀘타 시리즈'의 기반이 되는 AI 분석 관련 원천 기술을 출품했다.
퀘타 거대언어모델(LLM)은 900여개 산업군별 특화된 모델을 학습하기 위한 3천만건의 라벨링 데이터에 기반한 AI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온라인과 소셜 빅데이터의 복잡한 정보를 신속 정밀하게 처리하는 데 강점을 지닌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가 AI 기술을 통해 새 가능성을 열고, 혁신을 이끌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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