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기반으로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지원에 앞장선다.
협회는 21일 서울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AX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협회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AX와 디지털 전환(DX) 지원 및 AI 솔루션 보급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기술을 지원한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직급별 교육 및 세미나 개최·운영,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전용 솔루션 보급·확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연계·지원한다.
특히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 AI 도입·구축, 활용 등에 대한 코칭·컨설팅을 추진하고, 다양한 정부 사업과 연계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도입을 지원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이제는 DX를 넘어 기업의 조직, 문화, 연구개발 환경 모두에 AI를 적용해 혁신을 이루는 AX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노비즈기업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도입하고, 이를 통해 연구개발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을 통한 조직의 업무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연결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노비즈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 여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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