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스토보클로'와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오센벨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의 제약·바이오 기업 암젠이 개발한 프롤리아는 골다공증과 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 등으로 쓰이며, 동일한 주성분으로 암 환자의 뼈 전이 합병증 예방 치료를 위해 엑스지바라는 제품명으로도 허가됐다.
셀트리온은 "오리지널 의약품이 허가받은 모든 적응증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며 "보다 많은 환자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hanju@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