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KT[030200]가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3차원(3D) 환경에서 실제 매장을 방문한 것과 유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스포츠 3D 쇼룸'을 스포츠 구단 홈페이지·인스타그램 등에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T 스포츠 3D 쇼룸에는 시각 기술 전문기업 비빔블의 최첨단 스캐닝 기술이 적용됐으며 사이트 이용자가 실제 매장을 둘러보듯이 360도 회전 기능 등을 통해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
3D 쇼룸에서는 내년 1월 21일까지 KT 위즈, KT 소닉붐, KT 롤스터 등 스포츠 구단의 인기 상품을 판매하며 오픈 기념으로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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