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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는 2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지난 7월 채용한 신입사원들의 가족을 초청해 수료식과 환영 행사를 했다.

7월 입사한 신입 직원들은 약 4개월간 가치교육, 서비스교육, 딜링교육, 현장 직무실습 등 업무에 필요한 입문 교육 과정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각 현장에 배치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신입사원 가족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최 직무대행은 "신입사원들은 글로벌 복합리조트 강원랜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라며 "역량을 맘껏 발휘하고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번 대규모 채용으로 다음 달 6일부터 카지노 영업장 내 게임 테이블을 모두 운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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