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CJ올리브영이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올해 히트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올영세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1년에 네 번(3월, 6월, 9월, 12월) 열리는 올리브영의 핵심 행사다. 이번 올영세일은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2024 올리브영 어워즈는 2023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약 1억6000만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를 끌었던 부문별 상품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행사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올리브영 어워즈'는 고객에게는 믿고 구매하는 뷰티&헬스 쇼핑 추천 리스트로 통용되며 공신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행사에는 ▲닥터지 ▲라운드랩 ▲메디힐 ▲바이오더마 ▲어노브 ▲에스트라 ▲웨이크메이크 ▲정샘물 ▲토리든 ▲클리오 등이 참여한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다양한 특가 이벤트를 통해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어워즈 수상 기업 중 하루 4개의 특가 상품을 선별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의 특가’와 올리브영의 차세대 인기 상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선착순 특가’, 올해를 빛낸 올리브영의 베스트&트렌드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연말 결산 특가’ 등을 준비했다.

10년간 고객들이 올리브영 어워즈에 보내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식 온라인몰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어워즈 부문별 1위 상품 28종과 보너스 아이템으로 구성된 ‘올리브영 어워즈 어드밴트 캘린더’를 매일 오후 2시에 선착순 판매한다. 약 54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9만 원이다.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도 어드벤트 캘린더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 1위 수상 상품을 전시한 팝업 스토어 ‘트렌드 팝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서는 매일 오후 12시에, 올리브영N 성수 매장에서는 12월 1일 단 하루 오전 10시에 각각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24 올리브영 어워즈를 연계한 올해 마지막 올영세일은 다양한 뷰티&헬스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총망라해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트렌디한 인디 브랜드의 신상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까지 올해 올리브영의 히트 상품을 그 어느 때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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