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진에어가 12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특정 노선을 대상으로 운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월간 프로모션이다. 이달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컨셉으로 38개의 국제선 노선에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주요 할인 노선은 △인천발 홍콩,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다카마쓰 △부산발 삿포로, 타이베이 △대구발 타이베이 등이 포함된다.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 입력 후 여정을 조회하면 할인이 적용된 운임을 확인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노선별 일부 기간을 제외한 12월 4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특히 이번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에서는 새롭게 취항한 노선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일 무안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한 도쿄(나리타), 오사카, 타이베이 노선에서 5~10% 할인된 운임이 제공되며, 오는 19일 첫 취항 예정인 인천~타이중 노선 역시 탑승 기간에 따라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즉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3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12월 탑승편 한정), △5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항공권에도 15kg의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는 기본으로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셔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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