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방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이날 0시 한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지역 241개국에 PC(퍼플)와 모바일(안드로이드·iOS)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됐다.
플레이어는 원작 '리니지' 속 캐릭터 '데포로쥬'가 되어 리니지W의 등장인물 '페일러'가 설계한 세계를 탐험한다.
'리니지' IP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을 동료로 소환해, 최대 8명의 캐릭터로 덱을 구성해 적과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고 보상을 얻는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와 함께 기존 이용자를 위한 크로스 플레이 이벤트를 열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리니지M·리니지2M·리니지W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 추후에는 '리니지' 시리즈의 대표 콘텐츠인 공성전도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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