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무림페이퍼가 ‘2025 아트한 달력’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벽걸이와 탁상용 달력, 특별 기획 엽서로 구성된 이번 신년 달력은 옛 지혜를 현대인에 전해온 종이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과거 옛 인물들과 현대적 요소를 유쾌하게 그려낸 한국화 작가 함보경과 협업해 제작했다.
달력에 수록된 작품 속 인물들은 한복을 입고 자동차를 타거나 테니스를 치는 등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일상 속 행복을 신선하게 그려낸다. 달력에는 전시 도록, 아이돌 화보집, 브로슈어 등 감각적인 고급 인쇄물에 주로 쓰이는 종이인 '아티젠'을 사용했다.
삼각대와 봉투에는 무림의 국내 유일저탄소 종이인 ‘네오스타백상쇼핑백’과 ‘네오스타백상’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제본링 역시 100% 천연 펄프를 압축한 종이링으로 제작해 폐기 시 재활용이 용이하다. 인쇄 과정에서도 식물성 콩기름 인쇄 공법을 적용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더했다.
무림페이퍼는 ‘2025 아트한 달력’을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도 선보이며 종이의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12월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림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을 선착순 무료 배포하며, 환경을 위한기부금 100원만 부담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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