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은 5일 내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포트폴리오 혁신을 위해 마케팅·영업 및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하고 장비기술 역량과 DT역량 보완을 통해 원가구조 혁신을 추구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직별 R&R을 재정립해 조직 간 협업과 현장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임원인사에서는 2명이 본부장으로 승진했고 4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제조·기술본부장에는 조용준 부사장이, 개발본부장에는 오세열 부사장이 각각 발탁됐다.
SK실트론은 "개편된 조직 역량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갖춘 세계 1등의 웨이퍼 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본부장 승진>
▲조용준(제조/기술본부장) ▲오세열(개발본부장)
<임원 선임>
▲맹운영(DT담당) ▲신동화(NEA영업담당) ▲위상국(장비기술담당) ▲한기윤(CSS VP of Technology)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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