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클래스101은 부동산 분야 유튜버 ‘부동산읽어주는남자(부읽남)’와 자산 규모별 투자 전략을 다룬 강의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구독자 140만 명을 보유한 부읽남은 클래스101과 2021년 강의를 진행, 당시 누적 7만 명 이상의 수강생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5 부동산 MASTER KEY: 부동산 1위 부읽남의 자산대별 투자 전략’은 부동산 시장의 최신 트렌드 및 변화된 세금, 대출 정책을 반영했다.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얼리버드 프로모션에서 과거 1차 클래스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고 클래스101은 설명했다.
클래스 패키지는 순자산 규모에 따라 초급(1억원 미만), 중급(1~4억원), 고급(4억원 이상)으로 나눠 구성됐다. 사회 초년생부터 고액 자산가까지 각자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해 수강생들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사전 예약 때 수집한 자주 묻는 질문(FAQ)을 강의 내용에 반영하고,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해 패키지별 커뮤니티를 마련하는 등 쌍방향 상호작용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지연 클래스101 머니 스튜디오 팀장은 “부동산 시장이 중요한 변곡점에 있는 만큼 개인 자산 규모에 맞는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세분화된 강의를 기획했다”며 “향후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전문성을 살릴 수 있게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면서, 수강생들에게는 더욱 실질적인 강의 콘텐츠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