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종합 숏폼 콘텐츠 서비스 기업 숏플렉스가 중국 IT 기업 바이트댄스의 기업용 솔루션 회사 ‘바이트플러스’와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원스톱 VOD 솔루션인 'BytePlus VOD'를 활용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숏플렉스는 오는 18일에 출시하는 종합 숏폼 콘텐츠 플랫폼으로 짧은 영상 드라마, 미니게임 등 다양한 포맷의 숏폼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바이트플러스는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최첨단 솔루션 형태로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숏플렉스에 미디어 저장, 처리 및 재생 등을 위한 원스톱 VOD 솔루션을 제공해 숏플렉스 이용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콘텐츠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형준 숏플렉스 대표는 “바이트플러스가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 관련 산업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숏플렉스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최근 떠오르고 있는 숏폼 드라마 산업에서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이용자의 눈과 귀, 손과 마음을 사로잡아 심심할 때 가장 먼저 열어볼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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