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오는 19일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 3회 자율주행 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통합맵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로보틱스, 디지털트윈 개발 동향과 개발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과학기술원 등 전문 기관들이 참여한다. 한국로봇산업협회 서준호 본부장은 발표 세션을 통해 국내외 로봇산업 표준화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민준 교수는 복잡한 비정형 환경에서의 로봇 안전 제어를 다룬다. 차두원모빌리티연구소 차두원 박사는 자율주행 국내외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 자율주행기술그룹 조건일 그룹장과 공간플랫폼개발그룹 김윤호 책임연구원은 로보틱스 향 실내 매핑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는 “통합맵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기술은 차량뿐만 아니라 로보틱스와 디지털트윈과 같은 최첨단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아이나비시스템즈의 최신 연구 개발 방향과 주요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