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11일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선박·플랜트 열교환 시스템 전문기업인 동화엔텍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지난 9월 부산상의에 파견된 부산시 기업정책협력관 2명이 함께했다.
김동건 동화엔텍 대표는 "조선기자재 산업에도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부산시의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조선기자재 산업이 포함되도록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양 회장은 이에 대해 "디지털 혁명과 AI 기술이 주도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 제조업도 이러한 흐름을 빠르게 따라가야 한다"면서 "부산상의는 지역기업의 선진화 차원에서 관계 기관에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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