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이 동행축제를 맞아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해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에 3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유원에서는 매년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 진행해 왔다. 이번 나눔 활동으로 기부한 물품은 신발 100족, 화장품 1500개, 여성의류 200장, 아동복 100장 등 약 3000만원 상당으로,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그 규모를 확대했다.
기부 물품들은 행복한나눔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눔가게(전국 11개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의 일자리 및 역량개발과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활동 외에도 한유원은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서울 목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백화점에서 사회적기업,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바자회, 임직원 모금액 기부 등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한 바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이번 12월 동행축제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작은 날갯짓이 많은 기관으로 점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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