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중국 가전업체 로보락이 오는 31일까지 국내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와 협업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6개월 내 자코모 소파를 구입한 고객이 프로모션 기간 내 로보락 백화점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할 경우 모델에 따라 최대 19% 할인을 적용한다. 올해 플래그십 모델 '로보락 S8 MaxV Ultra'는 최대 15%, S8 Plus 구매 시 최대 1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S8 Plus를 제외한 로보락 모델 구매 시에는 로보락 액세서리 키트를 추가 증정한다.

6개월 내 로보락 청소기를 구매한 고객이 자코모 직영 플래그십 매장이나 백화점 입점 매장 38곳에서 소파를 구매할 경우 기존 오프라인 프로모션 가격에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6개월 내 로보락 또는 자코모 제품을 구매한 영수증 명세서 또는 인터넷 구매 명세서를 지참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각각 적용된다.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자코모 플래그십 매장 용인점이나 남양주점을 방문해 가게에 전시된 로보락 제품을 찾아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로보락 S8 MaxV Ultra(1명) ▲자코모 카이저 1인 리클라이너(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100명) 등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보락과 자코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1등 브랜드로 인정받는 로보락과 자코모의 시너지로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고, 편리하고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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