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라호텔 서울 영빈관에서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부임한 스티브 클로티 사장이 국내 미디어와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였다. 그는 2024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계획,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 '더 뉴 아우디 Q7', '더 뉴 아우디 Q8',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등을 전시해 참석자들이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24년 고객 중심 맞춤형 서비스와 네트워크 최적화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시티몰 컨셉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아우디 Q4 e-트론'은 6개월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아우디 써머투어 2024', '아우디 콰트로컵 2024' 등 스포츠 행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도 했다.
아우디는 2025년에 역대 최대 신차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Q5' 등을 출시한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이 적용된 첫 양산 모델로, 주행성능, 충전 효율, 디자인 등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유로 NCAP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은 PPE 플랫폼을 적용해 주행거리, 효율성, 충전 성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대형 세단으로, 기존 A6의 우아함과 역동성을 계승했다.
'더 뉴 아우디 A5'와 '더 뉴 아우디 Q5'는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 플랫폼을 기반으로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된다. 'A5'는 쿠페 스타일의 날렵함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Q5'는 고효율 엔진과 현대적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2025년 딜러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확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시장 수를 기존 33개에서 35개로, 서비스센터는 32개에서 37개로 확장한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는 고객들이 30분 이내에 서비스센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연중무휴 비대면 서비스 스테이션 도입도 검토 중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미래를 위한 강력한 비전과 전략을 통해 2025년을 혁신과 재도약의 해로 삼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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