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SSG닷컴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간편식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탑티어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간편식과 부침가루 등 제수용품을 최대 50% 할인 또는 'N+1'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첫날 CJ제일제당을 시작으로, 풀무원, 대상, 매일유업, 신세계푸드 순으로 하루에 한 브랜드씩 진행한다.

SSG닷컴은 명절 간편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쓱닷컴 간편식 전류 매출은 전년 설 대비 122% 증가했고, 동그랑땡과 떡갈비 매출도 각각 60% 이상 늘었다.

SSG닷컴은 설 당일인 오는 29일을 제외하고 쓱배송을 정상 운영한다. 설 이전에 상품을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28일 오후 1시 30분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받아볼 수 있다. 새벽배송 상품은 27일 밤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수령할 수 있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합리적인 가격의 인기 브랜드 제수용품을 쓱배송으로 원하는 날 편하게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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