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이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핸드캐리(Hand-Carry)' 선물세트 할인에 나선다.

핸드캐리 선물세트는 직접 사서 들고 간다는 의미로, 대량으로 구매해 배송하는 선물세트와 달리 제수용으로 활용하거나 명절 연휴 기간 친인척 방문 시 선물하는 품목이다.

먼저 선물 용도와 더불어 가족 먹거리로 활용도가 높은 과일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한다. 29일 설 당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세트'를 30% 할인한 3만4930원에,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과 천혜향, 한라봉으로 구성된 ‘제주 시그니처 혼합’은 각각 20% 할인한 6만9520원, 6만3920원에 판매한다.

홍삼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과 와인, 민속주 등 주류 또한 최대 50% 할인한다. ‘휴럼 천년 프리미엄 침향환 (3.7g×60환)’, ‘한삼인 대보 선물세트 3호(홍기천 10포·홍삼대보 8병·홍삼대보환 12환)’, ‘CJ 한뿌리 홍삼대보(40㎖×24포)’는 각 9만9000원, 7만7000원, 4만4800원으로 1+1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도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과일, 차례주 등 할인행사를 이어간다. ‘샤인머스켓(4㎏)’, ‘한라봉(3㎏)’은 각각 1박스당 3만5980원, 3만3900원에 판매하고 ‘국순당 예담차례주(700㎖)’를 4750원에 판매한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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