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유통업계가 22일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통마늘을 넣은 신메뉴 '통마늘 베이컨'을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선보입니다. 오뚜기는 순후추와 팝콘을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출시합니다. CU는 파우치에 담은 색조 화장품 제품을 가성비 화장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GS25는 영미권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스포츠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의 독점 판매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통마늘을 넣어 풍미를 살린 신메뉴 '통마늘 베이컨'을 출시한다. 22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되는 '통마늘 베이컨'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마늘과 고기의 조합을 버거에 접목해 만든 신메뉴다. 마늘 슬라이스나 소스가 아닌 통마늘을 버거의 재료로 넣은 것은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중에 노브랜드 버거가 최초다. '통마늘 베이컨'은 고소하게 튀겨낸 통마늘과 베이컨의 조합으로 알싸함과 짭조름한 감칠맛을 살렸으며 두툼한 직화 패티, 양상추, 양파,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소하고 풍성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단품 5500원, 세트 7400원.
오뚜기는 대표 스테디셀러인 '순후추'와 팝콘을 컬래버레이션해 세 번째 팝콘 스낵 시리즈인 '순후추 팝콘'을 출시했다. 신제품 순후추 팝콘은 순후추 시즈닝을 옥수수콘에 조합한 스낵으로, 순후추의 특유의 알싸하고 매콤한 풍미를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 콘크림스프, 카레 팝콘의 동그란 모양과 달리 후추 시즈닝에 어울릴 수 있도록 꽃처럼 넓게 퍼진 버터플라이형 타입으로 만들어졌으며, 해당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U는 가성비 화장품 라인업을 기초화장품에서 색조 전용 화장품으로 확대했다. 립틴트, 립글로스 등을 파우치에 담아 사용 편의성을 높인 소용량 파우치 화장품을 23일 출시한다. 가격은 모두 3000원 이하로 책정됐다. 신상품은 '립컬러틴트 웜레드', '립컬러틴트 쿨핑크', '립글로스 투명'(각 3㎖, 3000원)과 '올인원 스킨로션'(15㎖, 1500원)까지 총 4종이다. 내용물을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부담 없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아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립틴트는 캡 뚜껑에 연결된 봉 타입의 어플리케이터로 입술에 쉽게 바를 수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영미권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PRIME Hydration)'을 국내 매장에서 선보인다.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유명 유튜버 KSI(2500만명)와 로건 폴(2360만명)이 공동으로 론칭한 스포츠음료 브랜드다. GS25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1만2000개(1000세트)가 완판된 데 이어, 고객들의 지속적인 추가 입고 요청에 힘입어 당초 예정됐던 오는 5월 출시 일정을 빠르게 앞당겼다. 이달 22일 아이스팝과 블루라즈베리 2종 각 3만3000개씩 총 6만6000개의 물량을 매장에 선도입하며, 이어 오는 3월부터는 2종을 추가해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의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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