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와디즈는 신생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와디즈 광고 서비스를 활용한 브랜드들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와디즈의 지난해 광고 서비스를 활용한 프로젝트의 총 거래액(GMV)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0억원 증가한 1720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브랜드의 비중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했다. 고객 수요에 맞춘 서비스 다양화와 이용 경험 개선이 주효했다고 와디즈는 설명했다.
와디즈 광고 서비스는 신생 브랜드가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6월에는 통합 광고 센터를 런칭했고, 최근엔 전략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프리미엄 쌍화환을 선보인 브랜드 '설아래'는 3억원의 펀딩을 목표로 전략 프로젝트에 참여해 누적 15억원의 펀딩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와디즈 광고사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신생 브랜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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