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포르쉐코리아는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포르쉐 두 드림'을 시작한 포르쉐코리아는 총 94억4000만원을 기부해 3만4966명, 134단체, 35학교의 꿈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기부금을 총 18억원으로 늘려 기존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도 도입한다.
초록우산과 함께 '포르쉐 터보 포 드림 ? 발레'를 통해 발레 인재들에게 글로벌 교육과 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드림 업' 프로그램으로 인재 예술 아동 지원과 함께 취약 계층을 위해 중장비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학교 체육관 건립 사업인 '드림 플레이그라운드'에 업사이클링 환경교육을 추가해 지속가능성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진흥원과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퓨처 헤리티지' 사업의 일환으로 전승공예 특별전을 새롭게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 프런티어' 프로그램으로 순수 예술 시상식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창업 지원사업까지 연중 진행한다.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빌리브 인 드림?파크'를 확장하고 시민 참여형 바이오블리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성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도시 양봉 프로젝트는 지속 지원한다.
학교에 친환경 생태학습 공간을 마련하는 '드림 서클'도 지속한다. 올해는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자원의 선순환과 지속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두 드림은 포르쉐코리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더욱 많은 이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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