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쿠팡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시리즈'를 오는 2월 3일까지 사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을 통해 사전 구매한 고객들은 '로켓배송'을 통해 제품을 빠르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고 최대 5만7700원을 쿠팡 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쿠팡에서 사전 구매가 가능한 모델은 갤럭시 S25(256GB), 갤럭시 S25 플러스(256GB), 갤럭시 S25 울트라(256GB, 1TB) 등 4종이며 모델별로 네 가지 색상을 준비했다.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 S25모델(256GB)이 115만5000원, 갤럭시 S25 플러스 모델(256GB)이 135만3000원, 갤럭시 S25 울트라(256GB) 모델이 169만8400원, 갤럭시 S25 울트라 1TB 모델이 217만7400원이다.

특정 카드로 사전 구매할 경우 혜택이 주어진다. KB국민카드의 '쿠팡 와우 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4만원의 쿠팡 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쿠팡 모바일 앱 사전 구매 페이지에서 해당 카드에 회원가입한 후 결제할 수 있다.

삼성전자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월 구독료 5900원)에 가입 후 3개월 유지할 경우 구독료 3개월분의 쿠팡캐시(2만7700원 상당)를 환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를 보상받을 수 있다. 최신 액세서리 할인과 파손 보상(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쿠팡이츠와 쿠팡라이브에서도 갤럭시 S25 시리즈 프로모션 이벤트가 준비했다. 쿠팡이츠는 무료배달 주문 시 자동 응모되는 '럭키드로우 프로모션'을 2월 3일까지 진행한다. 경품으로 갤럭시 S25 6대, 갤럭시 워치7 10대, 쿠팡이츠 기프트 카드 1만원권 500장, 쿠팡이츠 할인쿠폰 5000원권 700장을 증정한다.

쿠팡라이브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쿠팡캐시 1만원을, 일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쿠팡캐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라이브 방송은 오는 31일 19시, 2월 3일 1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 휴대폰 구매 시 휴대폰 파손보험 ‘쿠팡안심케어’를 함께 구매한 고객은 최대 2년간 총 보상금액 한도 내에서 파손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사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갤럭시 S25 시리즈 256GB 모델 구매 시 512GB로 스토리지 용량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더블 스토리지’ 이벤트가 적용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보상받는 ‘트레이드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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