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에어서울은 골프 시즌을 앞두고 다카마쓰 노선에서 소도시 여행과 골프 여행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다카마쓰는 한국보다 봄 날씨가 일찍 찾아온다. 고즈넉한 소도시의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미식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일본 내에서도 골프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편도 특가 항공권을 7만800원부터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위탁 수하물을 15㎏까지 허용한다.
공항 리무진 왕복 티켓과 미슐랭 그린가이드 재팬에 선정된 리츠린공원 입장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명소 쇼도시마섬 페리 탑승권 등이 포함된 쿠폰북도 선착순 제공한다.
또 현지 제휴를 통해 에어서울 고객 한정 '다카마쓰 컨트리클럽' 골프장 예약 시 공항과 호텔, 골프장 간 픽업서비스도 50% 할인해준다.
프로모션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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