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티웨이항공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해외노선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해외 노선 예약 시 이벤트 페이지에 명시된 '여행맛집'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5%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율은 대양주 노선 최대 15%, 중앙아시아·동남아 노선 최대 12%, 유럽·일본·중화권 노선 최대 10% 등이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기간을 제외하고 3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신규 회원 가입 시 총 10만원 쿠폰팩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항공권 할인, 최대 50만원 이상 쿠폰 제공,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담긴 구독형 멤버십(티웨이플러스)을 국내 항공사 최초로 운영 중이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 5개 유럽 노선과 호주 시드니 노선까지 총 6개 장기 노선을 운항 중이다. 올해 하계 스케줄부터 유럽 노선 운항 스케줄을 늘리고 신규 노선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부쩍 추워진 겨울 날씨에 고객분들의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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